헬로쌤닷컴 Vol.1 2012. 1. 2.
수험생 두번 울리는 대학의 '1+3' 전형 - 한국 대학신문(2011.02.24)
서울 주요대학들이 1+3전형으로 유학 장사를 하고 있다. 수능·토플 성적 없이 해외 명문대 입학이 가능하다며 입시경쟁에서 밀려난 학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그러나 이는 국내대학이 외국대학의 교육과정을 대신 운영하는 것으로 현행법에 저촉된다는 지적이다. 이에 피해사례도 발생하고 있지만 교과부는 관련 법령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 서울 주요 8개大 ‘1+3전형’ 모집 = 1+3전형은 국내대학에서 1년, 외국대학에서 3년을 다닌 후 외국대학 학위를 받는 유학프로그램이다. 국내대학이 외국대학과 협약을 맺고 1학년 교육과정을 위탁받아 운영한다. 수능·토플 성적 없이 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시경쟁에서 밀려난 학생들이 일종의 돌파구로 이 전형에 몰리고 있다. 현재 1+3 전형을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