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영어실력을 테스트 해보는 가장 쉬운 방법은?

2011. 1. 23. 03:07헬로쌤닷컴 Vol.1

    영어를 잘하려면, 본인의 영어수준 파악이 우선! 자가 영어실력 테스트 방법


    영어공부, 온국민의 공통된 새해소망 !




    매년 1월이 되면 언제나 그랬듯, 우리는 새해소망을 세웁니다. :)
    학생이나, 직장인이나, 누구던간에 
    대부분의 그 소망중엔 "
    외국어 정복"이란 목표 하나쯤은 꼭 있기 마련이죠..


    한국인에겐 필수적인 이 "영어"
    그것도 요즘 대세라 할수 있는, "영어말하기" 능력,
    혹은
    영어회화실력!을 어떻게든 늘려 보는게..
    온 국민의 바램이라 할 정도죠 :)



    좋아~! 근데, 어떻게?, 무엇부터 다들 하나?


    정작 본인이 학생이여서, 매일 주변에서 다들 어떻게 영어 준비를 하는지 그런것에 민감하게 같이 느끼고 공유하고 할수 있는 처지나 그럴 형편이 아니라면,

    사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하는 고민에 다들 빠져들게 됩니다
    딱히 그렇다고 주변에 누구하나 물어볼 사람도 없구요..

    그나마 '외국서 몇년 살다온 친척 누구누구', 혹은 '어학연수 1년 다녀온 친구 누구'.. 정도인데
    그것도 들어보면, 다들 별로라고, 비추하거나, 아니면 다들 각자의 개인적인 경험담에 견해차가 커서 도통
    나한텐 어떤게 더 맞을까~? 라는 질문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마다 더 객관적이고, 신뢰할만한 정보를 찾아 우리의 동반자, 네이버에 물어보기로 합니다.
    그래서 기대를 하며 인터넷에 "영어공부법", 이나 "영어말하기" "영어잘하기", 등등으로 검색을 해보면,
    눈길이 확가는, 마치 무슨 비법을 전수해 줄듯한 제목들이 눈에 들어오지만,
    막상 들어가보면 거의 대부분이 다 "전화영어"나 "영어학원" "유학원" 등에서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결과적으로 홍보하는 광고성 정보인게 사실 대부분 입니다.

    결국 그래서 큰맘없고, 직접 찾아 나서게 되죠~ 영어학원으로.




    그래서 찾아간, 영어회화 학원, 거기선 무슨일이?


    동네학원 이곳 저곳을 시작으로 결국 많이들 가게 되는곳은 우리나라 영어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종로, 강남, 신촌 등으로 나가게 되는데, (그나마 이렇게 직접 큰맘먹고 나가시는분은 우선 아주 열정적인 분들에 포함되겠쬬 :) 그것도 요즘은, 보통 대표적인 메이저 학원들, 굳이 말하자면 Y, P어학원으로 많이들 몰리고 있는 게 현실.

    그럼, 그들이 처음 학원에 도착해서 하는것, 다른 말로 결국 학원에서 학생에게 처음 하게 되는게 무엇이냐?..

    바로 레벨 Level 테스트죠. 말그대로, 본인의 영어실력을 테스트해서 적합한 반에 배치하는 겁니다.
    근데, 대부분이, 이런 레벨테스트를 받고는, 나는 '레벨 3다,, 5다,, 중간이다,, 혹은 인터미티어트다,, 등'
    그 정도로만 본인의 현재 실력을 파악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이게 어쩜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





    학원에서 받는 레벨테스트, 그곳에선 무슨일이?


    뭐 이미 충분히 알고 계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막상 이 레벨테스트는 학원에 가지 않고서도 본인이 어느정도 하실수 있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질문들은,

    이름이 뭐냐?,,어디사냐?,, 무엇하고 사냐 (직업을 묻는)?,, 취미는 무엇이냐? 영어공부는 해봤냐? 등

    정도로, 약 3분에서 5분가량 원어민에 의해 편하게? 진행됩니다. 강사는 편하더라도, 학생들은 처음이라 더더욱 쩔쩔매게 되죠. 그러나 대부분은 이런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현 실력을 알기위함 보다, 학원에서 반배치를 위해 '어쩔수없이' 참여하는 목적이 더 크죠. 학원 자체에서도 우선 빠르면 빠를수록 빨리 학생을 무슨 반이든 배치시켜야 하기에, 때로는 등록된 인원상황에 따라 실력보다도 학원운용적인 면(자세한건 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하지요 :), 뭐 그런면에 좀더 치중되어 어쩔수 없게 배치를 해야하기도 하기에 정작 본인의 진짜 영어실력이 어떤지는 학원의 레벨테스트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볼수 있습니다. 



    자가테스트를 해보자!


    어떻게 본다면, 학원에 다니기 이전에, 보다 쉽게 본인의 실력도 파악하고, 또 무엇보다 본인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인지, 또는 어떤부분부터 공부를 하고, 영어실력을 보완할수 있을지 알기 위해 간단하지만 확실한 자가테스트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 질문도 무척 간단합니다! :)

    1. 우선, 혼자 인터넷이나 영어책을 볼수 없는 장소에 앉아서, 종이한장에 펜하나를 준비합니다
    2. 그리곤 평소 본인이 하루중 가장 많이 쓰는 말,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을 떠올립니다
    3. 약 7개에서 10개 가량의 말들을 한글로, 생각나는대로 적어봅니다
       예를 들어, "밥 먹었어?",,"밥 모 먹었어~?",,"언제 왔어~?" 등등
       거의 대부분이 질문형이란 사실을 발견하실 겁니다 :)
    4. 최대한 추려낸 질문중에, 다양한 시제(현재, 미래, 과거형의 질문이나 답변으로 질문을 수정해봅니다)
       예를 들어, "밥 먹었어?",,"밥 모 먹었어~?" 란 말들이 떠올랐다면, 한개는 과거형인 "밥 먹었어~?"로 적었다면
       다른 하나는, "밥 뭐 먹을거야~?" 형식으로 바꿔서, 다양한 시제를 가진 질문들로 만들어보면 됩니다.
    5. 이렇게 본인이 가장 많이 듣고, 말하는 필수적 문장들(질문이던지, 답변의 형식이던지)로만 한글로 적습니다.
    6. 자, 이렇게 준비된 질문들 약 10개를 종이 한장에 한글로 적어뒀다면, 준비는 끝입니다
    7. 단, 절대로 막 떠오른 이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이미 머리로 떠올리면 안되고, 당연 책을 뒤져봐도 안됩니다



    1. 이제, 준비된 질문지, 한장만 앞에 두고, 시계가 보이는 조용한 책상에 앉아, 천천히 자가테스트를 시작합니다
    2. 1번부터 10번까지, 한글로 적혀있는 10개의 문장을, 직접 영어로 만들어 보는겁니다
    3. 단, 본인이 말로 직접 만들어서 소리내 보는겁니다. 그리고, 질문이 적혀있는 종이위에 그 답변을 적습니다
    4. 그렇게 한 문제당 10초 이내로 시간을 본인에게 주어, 답을 말하고, 그 답을 적습니다
    5. 제대로된 결과를 위해서라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위해 생각할 시간을 많이 준다거나 하면 안됩니다 :)

    자, 이제 이 거창한? 테스트가 끝났습니다 :)



    자가테스트의 결론? 그 성과


    이젠 본인의 시험지?를 들고, 정답만 맞춰보면 됩니다

    정답은 이 글을 쓰는 저한테 물어봐서 알수도 있겠지만, 본인 자신 도 충분히 알아낼수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결국 핵심은, 본인이 이렇게 단순하고도, 지극히 아동틱?한 자가테스트를 직접 해봄으로써
    더이상, "난 레벨 3야" "난 레벨 5인걸~" 이런식으로만, 본인의 현 상태를 아는게 아닌

    당장, 지금 내가 필요한게 무엇인지, 내가 어느정도로 영어를 잘 못하는지를
    매일같이 듣고, 사용하고 말하는  이 단순한 문장들을 통해 피부로 와닿다록 느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진정 영어공부를 시작하려는데 있어, 가장 필수적인 첫단계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쩔쩔매며, 외국 원어민 강사앞에서만 하는게 레벨테스트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 가장 본인에게 필요한게 뭔지 파악할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이 자가테스트라고 생각합니다

    ps. 본인이 이정도?의 자가테스트는 이미 패스한 상태고, 보다 객관적이고 더욱 체계적인 테스트가 필요하신분들은 무료로 보실수 있는 온라인 테스트를 소개하니,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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