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비록 '더러워도' 배워야만 하는 또한 그럴 충분한 가치 있는 언어이다

2012. 2. 15. 04:50헬로쌤닷컴 Vol.1

    영어의 정의 : 당신에게 영어란 무슨 의미인가요?




    나는 ... 직업상, 출신상, 이제껏 살아온 이력과 경험상, 영어와는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에 놓여있다.
    어릴적 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낼수 있었던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모든 한국인의 걱정 거리라는 "영어" 라는 부담감에서 좀 더 쉽게 벗어 날수 있었지만,
    아직도 매일같이 영어를 두고 열심히 싸우고?있는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이 글은
    수년전에 내가 '비공개'로 적어 두었던 글이었는데, 이제야 완성?하게 되었다.
    매일 같이 만나던 대학생, 대학원생 신분의 학생들과
    이제 곧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을 염두해 적어두었던 내 혼자만의 생각이다.

    힘들어하던 후배에게 옆에 앉아 대화하듯 적어 내려간 글 이며,
    순수하게 그를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에 다 써내려 가는데 10분 정도 밖에 안 걸렸던것 같다.
    그 글을 있는 그대로 편집없이 올린다. 나중에 보면 그때 어떤 심정이었는지, 기억이 더 잘 날듯.


    우리에게 "영어"는 단순한 언어 그 이상 인것은 분명해 보인다




    영어는 영 '어' 이기 때문에 "언어" 인게 물론 맞다!


    하지만 나의 결론을 말하자면, 
    영어는..개인차를 고려한다 해도, 누구에게나 5년 이상은 철저히 학습 되어져 왔고,
    그로 인해 어색했고, 불편했으며, 치이고 치여, 몹쓸 스트레스로 까지 그 나름의 역할을 다한
    지긋 지긋한 대상 일것이다.

    우리에게 이 "영어" 란 것은 단순히 언어 만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포함 한다고 봐야한다.
    베트남어, 키리키스탄어, 아라빅어...뭐 이런 국가들의 언어와는 느낌 자체만 봐도 달라도 확실히 다르지 않은가??



    영어는
    왠만한 한국사람들에겐
    이젠 선택의 수준을 벗어나 누구나 잘해야 하며 생존을 위해 필요한 필수적인 도구 와도 같다.
    싫고 좋고 할만한 더이상의 선택의 대상이 아님을 알것이다.

    어짜피, 좋던 싫던, 본인이 많이 쓰던, 적게 쓰던, 지금 영어를 어느정도 잘하건 못하건 간에
    요즘 그 누구라도, 그리고 앞으론 더더욱 더 많은 그 '누구라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생애에 있어, 특별한 몇몇의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관심의 대상' 이자 '편의와 생존번영을 위한 도구' 임엔
    틀림없기에
     

    "영어는 싫더라도, 어느정도는 해줘야 하는 그럴 가치가 있는 생활 속 필수품과 같다고 생각한다."



    결국! 힘들다고, 어렵다고, 지겹다고, 재미없다고, 짜증난다고, 피곤하다고, 지친다고, 무지 열 받는다 해도,
    핵심! 은 영어는 잘 해야, 일단 잘 하고 봐야 한다! 라는 것 이다.
    이유 불문하고,, 그냥 '에잇 더러워서라도' 우선, 그냥 일단은, 잘 하고 봐야 한다! -> 이렇게 말이다.

    누구는 어릴적 부터 해외서 살고 와서, 혹은 유학을 해고 돌아온 유학파 라서, 
    아니면 아예 외국에서 태어난 외국인으로 이제 버젓이 한국말로 대화하며 한국 내 한국회사에서
    자신의 상사 Boss로 존재하고 있는 이 판국에..
    남의탓, 자기의 상황탓, 그런 자기의 부모 탓, 요즘엔 심지어 부모력이란 이름하에 자기 할아버지 들먹이며 탓 하기 보단..

    그냥 '더러워서' 내가 잘하고 봐야지~하고 생각하는 것이
    어쩜 보기에도 맘도 편하고 부담도 더 적어 질수 있다.

    본인 신세 한탄, 남과 비교해서 '덜' 갖고 태어났다 탄식 해도
    같이 소주 한잔 할 친구 찾기 힘든게, 바로 요즘 세상 아닌가?




    더이상 "영어는 누구나 공부 해야만 하는 너무나 소중하고 중요한 우리 삶의 큰 자산입니다!" 라며 
    호소?할 필요 조차 없어졌다.

    초등학생부터 은퇴를 번복하고 현업라인에 복직하고자 힘쓰시는 50-60대분들까지
    이런 저런 상황 구차하게 설명해줘 가며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어필해야 하는 그런 시대는 이미 가고 없기 때문이다.

    이런 괘씸 하고도, 뗄레야 뗄수 없는 영어를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인 스러움을 활용하자! 장점을 활용해 보자! 가능하다! 할 수 있다! 라고 믿자!


     
    그렇다! 지긋지긋한 영어지만, 영어는 동시에 한국인 들에겐 그 누구보다 유리할수 있는 정복의 대상이다!
    뭐 하나 잡으면 끝장 보려는 약간 꽉 막힌듯 하지만, 의지도 결심도 좋고
    (물론 금세 포기 하는 사람도 투성일테지만), 그래도 한번 다짐한 일이 있으면, 끝까지 끝장을 보는 분들이 많은

    우리 나라 에선
    "더러워서"라도 잘 해야만, 그렇기에~
    또한 그렇기 때문에! 잘 할수 있는 것이.. 바로 영어인 것이다.

    사랑에 정의가 있나?
    사랑엔 정의가 없다고들 하지 않나.
    마찬가지다. 영어도 사람마다 정의가 다르다.
    사람마다 어떻게 영어를 받아드리고 공부하고 익혀서 그걸 써먹고, (때론 증오할 정도로 싫어할지라도)
    그 각자에겐 나에게 '영어는 무엇이다'라는 나름의 정의가 있는 셈인데,

    중요한 것은 바로, 정의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바로 그것이다!
    단, 그게 뭐가 되었던 간에 '영어는 잘해야 한다!' 라는게 중요한 것이다.
    더이상 '영어가 이래서 좋고, 싫고, 어렵고, 짜증나고, 그래서 하기가 힘들고, 이렇고 저렇고~'
    는 이제 이 순간 부터 그만 해도 될것 같다.
    What's the point? 그래봤자, 아무 소용이 없는것 아니겠는가?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면, 이제 어찌 할건가?



    그럼 이제부터 어찌 할지에만 집중하면 된다.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면 말이다.
    방법은 많다. 너무 많다. 사실 너무 많은게 더 큰 문제다.
    (그 실질적인 방법들에 대해서는 이 공간을 통해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볼 생각이다)

    영어는 어쨌거나, 외국어 이며, 누구에게도 쫄 필요없이, 꿀릴것 걱정없이
    다른 사람이 뭐라 하곤 간에, 그런 모든거 막론하고
    잘 해보자! 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이룰때 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나가야 한다!
    만약 지금, 0에서 부터 재시작이 필요하더라도 말이다.
    늦었다고 누가 그러나? 지금이 가장 빠를때란 말. 항상 들어 오지 않았던가?

    자가 진단을 통해서라도 이제 다시 맞 부딛쳐야 한다
    즉, 현실에 맞는, 본인 자신에 맞는 방법과 자기 수준에 맞춰
    이제 무언가를 해내야 한다.

    의지가 있다면, 이제 실행을 함으로, 결국 꿈꾸는 내다보는 목표를 달성하는 일만 남은 것이다
    그게 바로 핵심이다!
     


    이거 해봤는더니, 별 도움이 안된다 그러고~
    뭐도 해봤었는데 다들 별로라고들 하던데요~ 이러고..
    왠지 이건 아닌것 같아요.. 이런 말이나 하는..

    그렇게 '이런 이유, 저런 이유'를 이유 삼아,
    또 포기! 맨날 포기 하면서
    결국은  똑같은 위치에서, 똑같은 소리나 하며
    남 부러워만 하는 일, 또 반복 하지말고 
    이번엔 맞붙기나 하자.

    물론 때론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맞붙다가
    간혹 좌절했다며 OTL 이런거도 하겠고, 쉽지 많은 않을수 있겠지만,
    그럴수록 "더러워서" 내 잘하고야 만다! 라는 독한~ 마음 품고서

    어쨌거나 영어 랑 단판을 지어야 한다. 그래야 하는 것이다. 
    원큐에, 한방에, 되는 일 없다 그랬다.
    영어는 "특히나" 더 그럴 것이다.
     
    그렇다고 미뤄고만 있고, 상황을 탓하지 말고
    자기의 목표와 그 그림을 다시 그리고, 그것을 마음에 간직하고
    다시 한번, 또 한번 부딪치는 사람에겐 
    한때 고통스럽고 "더러웠을" 지언정,
    좋은날, 훨씬 더 밝고 좋은날은 분명 오게 된다.



    도전하는 자에게 기회는 있고 준비한 자에게 바로 그 기회는 열리는 법! 
     

    뗄래야 뗄수 없는 영어의 정의가 각자에게 어떻게 적용 되던지 간에,
    "더러워서 "라도 영어는 잘 해야만 한다고 이야기 했다.

    그렇기에 이젠 무조건 영어를 잘 해야 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리고 그건 남보다 좀 더 잘하는게 아니라
    누가봐도, 외국인과 대화하기에도, 혹은 자신 스스로 인정할 만큼 영어를 잘 해야한다. 

    누구만큼 혹은 누구보다는 더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가 아닌것 이다.
    상대적인 관점이 아닌 절대적인 위치에서, 영어를 잘 해야 한다. 
    진정 글로벌한 시대에서, 가장 기초적이지만, 가장 필수적인 언어 소통 수단 아닌가?
     
    때론 어려울수 있겠지만, 그리고 어렵겠지만,
    이는 절대 불가능 하지도 않으며
    영어에 짖눌려 지내, 고통받는 지금 현재와 이후 미래에 감당할 그것 보다도,
    훨씬 더 좋을 것이다.



    그러니 이제 도전하자! 
    머리로만 생각했다면, 이제 실행에 옮기자!
    계획도 세우고, 그것대로, 살려고 힘쓰자! 
    (이미 그렇게 실행 중이라면, 더욱 힘내자~!)
     
    결국, 도전 했었고, 실행 했느냐는 그 여부에 따라 
    이미 반 이상의 결과는 결정 되기에.
    지금부터 바로 시작하자!

    도전하는 자에게 기회는 있고 
    준비한 자에게 바로 그 기회는 열리는 법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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