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상담 받기전 갖춰야 하는 현명한 자세 -3편- 두드리라! 열릴것이다

2011. 2. 9. 12:54헬로쌤닷컴 Vol.1





    본인의 그 소중한 미래를 위해 (혹은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유학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봤거나, 꿈꾸고 있다면?


    본인의 현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본인의 꿈을 향해 도전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성공여부를 떠나 그 도전 자체만으로도 많은것을 얻을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유학, 해외취업, 이민에 대한 꿈을 가져라!

    하지만 "남들도 하니까~" 누구누가 부러운 마음에서 따라하는 식의 접근은 위험하다라는 사실. 잘 알것이다.
    무엇보다 그런 꿈을 갖고 실행에 옮기기 전에, 제대로 된 실상을 파악하고, 현실성 있게 접근하는것이 필요하다!
    실제 본인의 상황과 희망하는 목표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유학상담만 이라도 받아 보았으면 하는게 내 심정이다. 




    언제까지 안정된 직장만을 고수하며 남들과 똑같이 살것인가?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인 경제위축과 실업이 화두가 되면서,
    점점 더 젊은 청년들 조차 안정된 직장만을 고수하려 한다는 소식을 들을수록 내심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다.
    이럴수록, 나는 국내에 현 상황만을 바라보며 수동적인 입장으로 상황에 대해 불안해 하며 걱정하기 보다 이전엔 몰랐던 해외로 시선을 돌려, 본인에게 더 맞는, 숨어있는 기회를 발견하고 본인의 재능을 개발할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게 나의 진솔한 바램이다.


    "누구는 그랬다러다~"의 이야기. 결국 남 이야기일뿐, 결코 자신의 것은 아니다

    언론매체를 통해서도 유학, 혹은 이민을 통한 인생역전의 사례가 소개되어지며, 화제가 되곤 한다.
    "대박인생", "개척정신에서 시작된 인생역전"

    듣기만 하면 누구나 시도하면 다 이뤄질듯한 솔깃한 문구이며, 기사거리임엔 틀림없다
    하지만, 아마 지금 해외서 이글을 보신다면 많이들 공감하시겠지만, 공짜란 없는법이고, 해외라고 해서 우리나라 보다 편하거나 할거라는 기대는 조금도 해서도 않되고 할수도 없다. 더 치열하게, 어쩌면 때론 서글프게 경쟁하고 유학생 혹은 이민자의 신분으로 하루하루 헤쳐나가야 하는게 해외생활인것이다.


    환상을 빨리 깰수록 본인에게 득이 된다

    더이상 드라마틱한 대박인생이라는 환상은 본인 스스로 깨길 바란다. 뉴욕에 산다고 해서 '섹스앤드시티'와 같은 럭서리한 삶을 사는것도, 명품에 고급스런 레스토랑을 누비는것도 아니다. 누구는 외국가서 뭐 했더니, 대박났다더라~라는 출처미상의 루머에도 연연할 필요없다. 해외 나가서 가장 사기당하고 아파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처음부터 그런 소문 믿고 달려든 성급한 분들이 대부분이다.

     
    정보력을 확보하라!

    진지하게 유학이나 인턴쉽, 그리고 이민까지 고려하며 새로운 세상에서의 자기인생을 개척하길 원한다면,
    상업적으로 전락해버린 업체의 인터넷 마케팅에 속아 넘어가지 말고, 또는 자극적이고 과장된 기사나 보도를 서슴치 않는 언론매체만을 맹신해서도 안될것이다.

    결국은 자신만의 다양하고 객관적이며, 양질의 정보를 수집, 확보해야 한다. 객관적이면서도, 명확하고, 검증된 자료, 때론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시장조사를 위해 해외를 직접 다녀오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아야 할것이다.




    우선 목표를 뚜렷히하라!

    '요즘은 이것이 대세'라며
    다들 여기로 가고, 저기서 무엇들을 한다고 말하며, 유학상담을 이끄는 대두분의 상담원들의 컨설팅보다
    가장 우선시 되야할 첫 본인의 과제는, 목표설정!
    그리고 또하나, 자신만의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라이다.
      
    이는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유학 설계와 계획설정을 위해 가장 우선시되면서 동시에 가장 중요한 일임을 알고 그 어떤것보다도 비중있게 다뤄야 할 부분임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의외로, 몇년간 해외로 유학을 간다거나, 혹은 가족 전체가 해외로 이민을 떠나는 경우에도,
    설레임에 들뜬 나머지, 구체적인 계획이나 그 어떤 체계적인 목표 하나 없이, "그냥" 일단 나가고 보는, 그런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인터넷에서 물건하나 살때는, 가격비교며, 리뷰확인이며, 이것저것 다 확인해보고, 신~중히 결정하면서도, 인생이 걸린, 해외유학이나 이민을 앞두고는, 너무 '담담한' 제스쳐가 아닌가 싶다.


    누구보다 자신을 알라!

    목표는 가졌지만, 막상 그 목표에 맞게끔 돈을 주고 컨설팅을 받더라도, 해외 나가서 제대로 실행한번 못해보고, 포기하거나 그길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사례도 종종 있다. 다 잘될거라는 안일한 사고없이, 혹은 꼭 해낼거라는 단호한 의지를 품고도 그러한 결과를 맞게 되는 그 이유는,
    다름아닌 본인성향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그로 인한 부작용이라고 할수 있다.

    예를 들어, 본인은 의지적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것저것 다 해낼수 있다라고 마음먹고, 출국했지만, 막상 해외의 춥거나 혹은 너무 더운 환경에서는 단 30분 넘게 앉아있을수도 없었다거나, 해외 타지생활에서 주로 먹게되는 음식 대부분에 알러지반응이 있다거나, 혹은 본인은 혼자 조용히 공부하길 선호했는데, 외국수업의 전혀다른 수업방식에 바로 포기하게 되는 이런 경우도 허다하다.
    어찌보면, 사전 정보습득에 문제가 있어서 이기도 하겠지만, 이런 경우는, 본인의 성향이나 특징들을 사전에 전혀 파악하고 있지 않아서 이기도 하다. 이런 대책없는 경우엔, 물론 다시 재도전을 할수 있지만, 시간과 비용, 그리고 에너지적인 소모 역시 만만치 않음을 인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주변의 도움을 활용하라!

    이 글을 보고, 말은 쉽지, 사실상 바쁜 일상 가운데서 혼자서 다 어떻게 정보도 확보하고, 목표도 현실성 있게 잡고, 그에 맞게 계획까지 혼자 다 설정하고 하냐며 뭐라 하시는 분도 계실수 있겠다.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 만약 본인의 힘으로 정보도 수집하고, 발품을 팔아 유학과 관련된 준비 또한 혼자다 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때론 시간, 정보력, 영어라는 요인적 이유에서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럴때 정말 제 값주고 제대로 된 컨설팅과 수속까지도 신뢰하고 맡길수 있는 유학컨설턴트를 찾길 바란다.
    그게 위에 말했듯, 목표와 계획없이, 혹은 제대로된 정보없이, 나중가서 후회하는것보다 몇백배 더 보람있는 가치있는 일이었음을 미리 인지하고, 기껏해야 몇십만원하는 비용을 지불하면서라도 제대로 떠날수 있는 준비를 사전에 마치고 가라는게 나의 의도인것이다.

    또하나, 이런 유학컨설팅 업체나 컨설턴트에게 의뢰할때는 돈 몇만원 더 저렴하게 상품을 '알선'하는곳보다 양질의 정보와 신뢰할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는 제대로 된 좋은업체를 선별해야 한다.
    너무 비싼, 자신들을 항상 업계 1위라며, 프리미엄을 요구하거나 하는 고가업체나, 혹은 그렇다고 저렴함을 강점으로 어필하는 업체도 주의해야 할것이다. 남에게 믿고 맏기려면, 본인 자체도 어느정도 그 수준이 되어야 한다. 






    글을 마치며


    이글을 쓰는 동안에도, 글속에 반영된 내 의도가 얼마나 전달될련지는 지금도 미지수다.
    글을 잘 못쓴 이유도 있겠지만,
    상담을 하다보면, 받아들리는 분들의 견해도 다르고 심정의 차이도 무척 크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한국에나 태어나, 외국에서의 유학생활과 이민과정을 겪었던 나로써, 그리고 지난 10년간 직간접적으로 유학/교육컨설팅을 진행해 오며 들었던 생각은, 유학 혹은 이민이 누구에게나 신중 또 신중을 더해야할 인생의 최대의 선택이자 결정이지만, 한번쯤 제대로 준비해 도전해 볼만한 가치있는 일임을 알려주고 싶었다.

    우리나라의 실정, 청년실업이 확대되고, 비정규직에 치솟는 물가에 불안한 경기.
    뭐 특별히 언급 안해도 다를 느끼고 알면서도, 좋아지겠지라는 희망만 품고 살아가는 요즘에
    해외로 시선을 돌려, 본인의 장점을 살리며, 인생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가는 전환점을 가져보는것은,
    무모한 생각이 아니라,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되어줄수 있음을 전하고 싶었다. 
    그리고 이미 많은 직장인과 학생, 혹은 취업준비 청년들 속의 마음안에, 미약하게라도 도전이 되어주었으면 하는게 나의 바램이자, 이 글의 목적이다.

    두드리라~ 열릴것이다
    찾으라~ 보일것이다!

    지금은 아닐찌라도, 언젠가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열심히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화이팅 하시라고, 
    그리고 꼭! 그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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