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

2011. 2. 14. 14:48헬로쌤닷컴 Vol.1




    많은분들이 영어공부를 하십니다.
    학창시절을 포함하면 10년, 20년도 넘게 현재도 "무한 진행형"인 경우가 많죠..

    너나 할것 없이,
    이젠 학생의 신분을 떠나서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도서관에서도, 직장에서도, 지하철에서도, 공원에서도,
    군대에서도,
    심지어 요즘엔 감옥(?)에서도.. 영어공부를 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직도
    그냥 '무작정 공부'를 시작한다거나, '일단  부딛치고 본다'라는 식
    결국 막무가내로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러곤 조만간  대부분~ 다들 지쳐합니다 :)  
    금세 지치고, 지쳐하다,, 결국은,, 그렇게 포기 하기에 이르죠~
    (뜨.끔.하시나요?? ^^;;)




    오늘 말씀드릴 내용이 바로 이겁니다!

    "영어공부, 시작했다가 그만두고, 다시 했다가 또 포기하고, 조금있다, 또 다시 시작하고"
    그러기를 벌써 10년째, 정말 이제부턴, 지겨워서라도,
    이제부턴
    이런짓!! ^^;;  본인이 생각해도, 답답한 이런 패턴을 반복하기 싫으시다면,,

    오늘부터 간단하게,
    영어책을 고르는, 그 기준부터 바꿔보시는게 어떨까요~??





    이제부턴!!


    남들이 많이 한다는 그래머 인 유즈 (Grammar in Use) 그만 보시구요,
    의미없는 토익공부도 하지 마시구요
    베스트셀러 영어책만 고집하지 마시구요,
    요즘 뜬다는 워드스마트나 이런책도, 밀어두시길 바랍니다!


    이제부턴! 그리고 ..

    가장 얇고, 가장 내용 적고, 그림은 많고, 띄어쓰기 확실히 되어 있는 책!!을 골라보세요! 

    단어장을 봐도, 작은것 내용적은것, 수준 낮은것, 정리 보기 편하게 잘 되어있는것!
    영어회화책을 봐도, 그림많고, 이해하기 쉽게 잘 풀이해놓은것, 발음기호까지 잘 써놓은것,
    결국 그래서 언제봐도 책 펼치기 "만만한것"으로 고르세요!

    문법책을 골라도, 쉽고, 한눈에 봐서 눈에 쏙 들어오게 설명하나하나 풀고 풀어서 더이상 풀수 없을정도로 적어놓은, 하지만 아무리 얇아도 대략적인 내용은 다 포괄한 책으로 고르세요!



    왜 그럴까요?

    간단합니다!

    이런 책을 고르셔야만, 
    적어도 그 책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이라도 다 읽어볼 "가능성"이라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책의 수준도 중요하고, 내용도 중요하지만, 사실 아무리 좋고 중요해도, 

    책 한번 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끝내지 못하는게, 우리의 모습이자, 모두의 현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비법이 소개되어도, 다른 출판사에 다른 영어도사님이 쓴 수많은 다른 제목의 책들이 존재하는것도, 어찌보면, 결국 같은 내용, 같은 방법을 다뤄도, 디자인 달리하고, 제목 새로붙여서, 신간서적으로 판매하면, 또 역시 인기리에 판매가 되기 때문입니다 :) 

    약간의 편집과 더 보기좋은 디자인을 갖춘 거기에다 유명강사의 홍보까지 더해지면, 정말 90% 비~슷한 내용의 책이여도, 새로운 베스트셀러가 되곤 합니다. 그게 어찌보면 우리의 현실이죠~






    영어열풍이 가시지 않는 이유

    또 다른 이야기 하나 해볼까요?

    요즘 수많은 영어비법?을 다루는 책들이 시중에 나와있지만,
    그럼에도 학원이 성행하고, 영어열풍이 가시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말그대로, 그 "비법"이란 것이 누구에게나 적용되고 있지 않다!라는 것 아닐까요?
    만약, 누군가의 비법이 책을 통해, 알려졌을때, 정말 모두에게나 적용될 비법이고, 모두에게 통했더라면 
    모두가 다 그 한가지 비법만을 찾아 그것만 습득하면 될것이지, 요즘처럼 수많은 영어공부법이 나오고, 수많은 책들에 영어학원들이 요즘처럼 이렇게 성행할 이유도 필요도 없지 않았을까요?
    당연히 제2,제3의 비법들도 애당초 나오지 않았을 테고요




    그렇다면!?

    이쯤에서, 본인에게 이런 질문한번 한번 해보실까요?
    과연 영어공부에 비법이란게 있을까? 라고.

    너무 익히 들어온 질문이라, 다들 쉽게 '영어에 왕도는 없다'라고 알고 계시지만,
    사실 비법이란 누구에게나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비법이란건 있어야만 하구요!!

    단! 각자의 그 비법은 본인 자신만이 본인 자신만을 위해 만들수 있답니다
    (그런데 그게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 다는 사실이, 받아드리기 힘든부분이죠~)

    영어공부는 지속가능하게끔, 장기적인 관점으로 오래보셔야 한다고들 합니다~
    개인적으로 다들 어느정도 경험하셨겠지만,

    바로 그 이유는 영어공부에 왕도란 따로 없고, 시간이 필요한 학문 이상의 언어적 과정이자 훈련이기 때문입니다 (추후 별도포스팅 예정)






    지속가능한 공부가 결국 이기는 공부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 안목에서 본다면, 어떤 영어책을 통해 당장 무엇을 공부한다라기 보다,
    어떤 책이던 간에, 일단 1번은 보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함으로써,
    지금 내가 공부하는게 적어도 어떤 내용의 것이며, 영어공부에 어떤 도움을 받고 있다라는 정도의 개념을 체험을 통해 습득하셔야 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자신감과 확신을 쌓아가셔야 합니다

    그래야 보다 자연스럽게 동기유발도 되고, 보람도 느끼게 되면서, 지속적으로 영어공부를 할수 있는 기본 동력이 되는것입니다



    어떤 수준의 혹은 어떤 내용의 책이 중요한게 아니라, 부담이 적고, 보다 이해하기 쉬운 책을 선택함으로써 포기하지 않고, 적어도 1번은 선택한 그 책 한권의 전체내용을 공부하는것을 우선 목표로 하여, 계획한 시일안에 그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그 과정을 통해 얻어지는 성취감과 자신감은, 앞으로 어떤 목적을 영어를 공부하던지 간에,
    가장 큰 자산, 밑거름의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나도 할수 있다!", "이렇게 하니까 되더라!" 란 그 느낌, 그 체험은,
    남이 아무리 말해주는 비법이나 노하우 그 어떤것보다도 더 좋은 동기가 되고, 비법이 되기때문에

    작심삼일, 하고 멈추고, 하고 멈추고, 를 반복하지 않으시려면, 오늘부터라도,

    가장 "만만한" 상대를 우선적으로 공략하실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영어를 어렵게만 보지 말고 쉽게 만만하게 

    오늘부터라도, 괜한 남과의 비교의식 혹은 버리지 못한 자존심 때문이라도
    괜한 보지도 않을 책을 고르시거나,
    본인 수준보다 어려운 학원부터 찾지 마시고


    본인에게 더 잘 맞고,
    더 쉬운 방법과 전략으로 영어공부,

    앞으로는 보다 더 쉽고, 그리고 길~~~~~~~~~~게

    "지속가능한 성장" 이루시길 바랍니다 ^^! 화이팅!

    ps. 헬로쌤은 영어공부를 두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마나 도움을 드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활동하는 카페를 통해, 주로 쪽지로 연락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방명록에 비밀글로 남기시거나
    sam@hellosam.com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상담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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